분리불안 극복기 - 우리 집 댕댕이의 성장 스토리
진돗개맘(시드)
우리 집 댕댕이, 이름은 마루에요. 처음 데려왔을 때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집에 혼자 두고 나가면 엄청 울더라고요. 처음에는 '아, 그냥 조금 불안한가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마루가 우는 소리에 제가 집에 일찍 도착해서 출근도 못하고, 너무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인터넷에 분리불안 훈련 방법들을 찾아보고, 전문가 상담도 받아보고, 펫이어 디바이스로 마루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조금씩 훈련했어요. 처음에는 마루가 떨리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하는 게 맞구나' 싶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마루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거였어요. 이제는 집에 혼자 두고 나가도 울지 않고, 심지어 제가 나갈 때 인사도 안 해요. (웃긴 건, 마루가 인사 안 하는 게 오히려 서운한 제 마음이네요.) 물론 아직도 마루가 불안해하는 순간이 있지만, 펫이어 디바이스로 상태를 확인하면서 안심할 수 있어요. 분리불안 훈련, 정말 쉽지 않지만 조금씩 노력하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수의사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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