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 1~4기, 단계별 증상과 대처법
서론
포메라니안, 말티즈, 푸들, 치와와… 소형견 보호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가 '슬개골 탈구'입니다. 슬개골(무릎 뼈) 탈구는 소형견의 약 30%가 일생 동안 한 번은 경험하는 흔한 정형외과 질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1~4기 단계별 증상과 보호자가 단계마다 해야 할 일을 정리합니다.
슬개골 탈구란?
무릎 뼈(슬개골)가 정상 위치에서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빠지는 상태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95% 이상이 안쪽(내측)으로 빠집니다.
1기 — 자연 복귀
- 증상: 가끔 한쪽 다리를 들고 깡충깡충 뛴다가 금방 정상
- 빈도: 며칠에 한 번 또는 운동 후
- 통증: 거의 없음
- 대처: 정기 점검, 체중 관리, 무리한 점프 자제
1기는 수술 없이 보존적 관리만으로 평생 유지 가능합니다.
2기 — 손으로 복귀 가능
- 증상: 빠진 슬개골을 사람이 부드럽게 만지면 다시 들어감
- 빈도: 자주 빠짐
- 통증: 가벼운 통증
- 대처: 보존 + 수술 고려 (어린 견은 수술 권장)
3기 — 자주 빠지고 자연 복귀 안 됨
- 증상: 슬개골이 빠진 상태로 유지, 다리를 들고 다님
- 빈도: 거의 항상
- 통증: 분명한 통증
- 대처: 수술 권장
4기 — 영구 탈구
- 증상: 슬개골이 항상 빠져 있고 복귀 불가능
- 자세: 다리를 굽힌 채 비정상 보행
- 통증: 심함, 관절염 동반
- 대처: 수술 필수
진단 방법
- 신체검사 (촉진)
- X-ray (관절 변형 확인)
- 필요 시 CT·MRI
수술 비용
| 단계 | 평균 수술 비용 (한쪽) |
|------|----------------------|
| 2기 | 200만 ~ 300만 원 |
| 3기 | 300만 ~ 400만 원 |
| 4기 | 400만 ~ 600만 원 |
양쪽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비용은 2배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매일 해야 할 5가지
1. 체중 관리: 비만은 슬개골에 가장 큰 적
2. 미끄럼 방지: 마룻바닥에 매트 설치
3. 점프 제한: 소파·침대 오르내림 금지
4. 계단 자제: 안고 오르내리기
5. 근육 강화 운동: 평지 산책, 수영
영양 관리
- 글루코사민 + 콘드로이친
- 오메가-3 (염증 완화)
- MSM (관절 통증 완화)
- 적정 칼슘
마무리
슬개골 탈구는 단계가 진행될수록 수술이 필수가 됩니다. 1~2기에서 보존 치료를 잘 하면 3기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매일 5분 보호자 케어가 평생 수술비를 절약합니다. 펫이어 앱은 견종별 슬개골 탈구 위험도와 매일 운동량 추적 기능을 제공합니다.